“2023년 8월 24일은 국치일로 기록될 것”

“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안전 무정부상태”

“오염수 투기공범 국힘·윤석열 정권 준엄한 심판 받을 것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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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 오후 1시, 일본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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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핵 오염수 해양방류’는 전 세계인에 대한 전쟁선포다. 오늘로써 일본 기시다 정부는 ‘태평양전쟁 전범국’에 이어 ‘핵 오염수 테러국’이라는 새로운 오명까지 얻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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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바다주권을 포기했다. 우리 국민 80% 이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은 ‘과학적으로 문제없다’며 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옹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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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8월 24일은 대한민국 국치일로,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정권으로, 윤 대통령은 나라 주권을 포기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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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은 현재, <국민안전 무정부상태>다. 이에 성난 민심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. “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막아 달라.”는 간절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한 핵 오염수 해양투기의 공범 국힘·윤석열 정권은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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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에 나섰지만 일본과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만행을 막아내지 못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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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최초 거리 서명운동, 1인 피켓시위, 독도 입도 결의대회, 도보순례, 릴레이단식투쟁, 일본 영사관 항의방문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핵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투쟁을 펼쳐온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늘 실로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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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일본 탓, 정권 탓만 하면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. 우리 국민 특히 해안지역 우리 경남 도민들의 건강권과 바다주권, 어업주권, 생존권 투쟁을 위해 다시 일어설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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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경남도당은 25일(금) 오후 6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리는 민주당 경남도당 주최 [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], 6시 30분 [해양투기 저지경남대회], 26일(토) 서울 광화문 [범국민보고대회] 등 핵 오염수 해양방류 중단을 위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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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8월 24일

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